이번에 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을 수료하고 나만의 생각이 담긴 회고를 조금 적어보려고 한다. 참고로 평소 회고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이번 후기는 내가 왜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중간중간 어떤 느낌을 받았었는지 위주로 적게 되었다. 💡 항해를 시작하기 전: 작은 스타트업에서의 업무 세상이 나를 억까 하누...첫 이직 후, 작은 스타트업에서 2년 정도를 보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할 일이 정말 많았다. 매일이 바빴고, 야근은 일상이었다.하지만, 그게 백엔드의 일이었나? 아니었다... 😔 이직 초기에 주로 프론트엔드 업무를 했었는데,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열망에 이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몇 개월 동안 내가 맡은 업무는 백오피스 어드민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