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에 AWS 자격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백엔드 개발자로 3년 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기술적인 스택을 쌓아왓지만 이를 증명해줄 공신력 있는 '무언가'가 없었다. 물론, 자격증이란게 백엔드 개발을 진행함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못 느꼈고,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더 잘 아냐? 이것도 아니었다.자격증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그저 주변에서 많이 따고 있기 때문에 정보처리기사처럼 안 따면 손해인 자격증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는 아니었고 AWS를 조금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총 공부 기간은 한 달? 정도 된듯하다. 처음에 같이 개발하시는 분이 연습문제 200개만 풀고 합격했다고 해서 이틀 동안 ..